일반
택배노조, 18일 경고 파업···우체국 특별소통대책 시행
우체국 택배노조가 우정사업본부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내일(18일) 경고파업을 예고했다.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 광주전남지부는 16일 전남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결정을 내리면서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다며 내일 경고파업과 20일 전국 동시다발 거점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본은 우체국 창구·유선·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송 지연에 관해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 소포우편물 접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