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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2주 뒤 여권 효력 상실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떨어진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여권 효력이 조만간 상실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외교부는 전날(5일) 권 대표의 '여권반납 명령 통지서 송달불능'을 공시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은 지난달 15일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직원 한모씨 등 5명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를 외교부에 요청했다. 이에 외교부는 지난달 15일 권 대표에게 여권반납 명령을 내리고 새 여권 발급도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