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핵심 연구인력 모시기 전쟁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주력 후보물질의 임상을 진두지휘할 핵심연구 인력 영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 자회사 ‘씨지 파마슈티컬스’ 사장으로 코로나19 치료제와 췌장암 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을 진두지휘할 개빈 초이 박사를 영입했다. 그는 미국 남가주대 약학박사 출신으로, 스탠포드 의과대학 병원에서 임상 약사를 시작으로, 길리어드사이언스 임상과학자,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