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매각 반대 대책위, 도성환 사장 등 고발
홈플러스 매각 반대 시민대책위원회가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등 경영진을 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했다.대책위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경영진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대책위는 “홈플러스가 테스코에 과다한 로열티를 지급하고 테스코로부터 기준보다 높은 금리로 차입했다”며 “홈플러스 경영진이 배임과 조세포탈을 했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도 사장이 대표로 취임한 후 3개월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