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텐즈힐’ 기대이하 성적···평균 1.08대 1
현대산업개발이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대형건설사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공급한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이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중대형은 대거 미달됐고 중소형은 대부분 3순위에서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79가구를 모집한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 청약에 629명이 접수, 평균 청약 경쟁률이 1.08대 1로 집계됐다.10개 주택형 중 4개 중소형만이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1순위 마감은 59㎡B형(25가구) 하나였다. 59㎡A(126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