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기아차 사장 “국내 시장 골든사이클 진입”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골든 사이클에 진입한 국내시장에서 실적 개선에 박차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골든 사이클이란 핵심 차종의 연쇄적인 신차 출시를 뜻한다. 박 사장은 20일 저녁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한국에서 셀토스와 모하비, K7, K5가 출시된 이어 신형 쏘렌토가 사전계약을 시작했다”며 “하반기에는 카니발과 스포티지가 출시될 예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