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위 "PF 연체율 4.39%···상반기 부실 12.7조원 정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연체율이 올해 6월 말 4.39%로 하락했다. 금융당국은 상반기 동안 23조6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사업장 12조7000억원을 정리·재구조화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PF 익스포져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소폭 감소하는 등 금융권 건전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당국은 잠재 리스크 관리와 제도 개선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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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PF 연체율 4.39%···상반기 부실 12.7조원 정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연체율이 올해 6월 말 4.39%로 하락했다. 금융당국은 상반기 동안 23조6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사업장 12조7000억원을 정리·재구조화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PF 익스포져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소폭 감소하는 등 금융권 건전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당국은 잠재 리스크 관리와 제도 개선을 병행한다.
정부 상호금용 토지담보대출 규제 강화
앞으로 상호신용금고 마음대로 토지담보대출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5억원 이상 토지담보대출은 반드시 외부감정평가를 받야 한다. 2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상호금융정책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토지담보대출 규제’에 대해 합의하기로 했다. 정부가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은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상호금융의 주택담보대출이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상호신용금고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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