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창용 "韓 관세 문제 해결할 힘 갖춰···공급망 다변화 빨라질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5년간 국내 기업이 공급망을 다변화하면서 관세 등 통상갈등에 대응할 힘을 키웠다고 밝혔다. 베트남, 멕시코, 캐나다 등으로 생산기지를 확대해 중국 의존도를 낮춘 덕에 위기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관세 충격 완화와 성장률 방어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