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한미FTA 개정 대응 조직·인력 보강하겠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과 인력 보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통상·에너지소위 업무보고를 통해 “국익 극대화의 원칙 아래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한미 FTA 효과에 대한 조사, 분석, 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향후 일정은 미정이지만, 미국 측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