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르포]'해킹 충격파' SKT·KT, 지원금↓···나홀로 노젓는 LGU+
LG유플러스가 갤럭시 Z플립7 등 최신 스마트폰에 높은 보조금을 내걸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호이동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해킹 이슈 이후 보조금을 줄이고 기존 가입자 방어에 주력 중이다. 단통법 폐지에도 실질적인 체감가 인하 효과는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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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해킹 충격파' SKT·KT, 지원금↓···나홀로 노젓는 LGU+
LG유플러스가 갤럭시 Z플립7 등 최신 스마트폰에 높은 보조금을 내걸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호이동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해킹 이슈 이후 보조금을 줄이고 기존 가입자 방어에 주력 중이다. 단통법 폐지에도 실질적인 체감가 인하 효과는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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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25시]갤럭시S24 실구매가 뚝···'보조금 전장터' 옮긴 통신사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0만원 인상해, 실구매가를 27만원까지 낮췄다. 이는 신제품 갤럭시S25 출시 전 구형 스마트폰 재고 소진과 시장 경쟁 과열 방지 목적이다. 신규 단말기 출시에 앞서 구형 모델에 보조금을 집중해 고객 유치에 나서는 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방통위 제재는 ‘나몰라라’···불법 보조금 또 다시 기승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잉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사에게 강력 처벌을 내리겠다고 밝혔음에 불구하고 지난 주말 불법 보조금으로 인한 번호이동이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알뜰폰 가입자를 제외한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9만188건이었다. 일주일 전인 6만6503건보다 무려 35.6%나 증가한 것으로 최근 4주 사이 가장 높다.업계의 계산법대로 주말 하루를 0.75일로 계산했을 때 하루 평균 번호이동 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