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통진당 해산결정 두고 “인권비판 자격 없어” 비판
북한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남한이 ‘유신독재시대’로 회귀했다며 북한 인권문제를 비판할 자격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20일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서기국 보도에서 헌재의 결정을 “민주주의와 인권을 참혹하게 짓밟은 전대미문의 극악한 대정치테러 사건”이라며 “남조선은 악명 떨친 유신독재시대로 완전히 되돌아갔다”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조평통은 “민주주의와 인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