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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기업은행, 6000억 규모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 금융주선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국방부가 추진하는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의 금융주선에 나선다. 26일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민간투자사업(BTL)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금융주선·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군부대의 국방통신 인프라를 개선하는 총 6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전·평시 안정적인 통신지원을 위해 노후통신장비 교체와 자가통신망 등 핵심 기반 통신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