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한은, 경기 하방압력 완화 집중···올해 기준금리 더 내린다
한국은행이 당분간 경기 하방압력 완화에 비중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영하기로 했다. 물가상승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낮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한은은 13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8월 이후 대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해 성장의 하방압력이 높아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가계부채 및 주택가격, 환율 등 금융안정 상황에 유의하면서 추가 인하의 시기와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