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향한 배성우의 거침없는 돌직구 “좋은데 재수 없어”···무슨 말?

배우 조정석을 향한 배성우의 거친 돌직구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지난 9월 열린 영화 '특종' 제작보고회에서 노덕 감독은 조정석에 대해 "우리 영화를 살리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어 "조정석은 연기를 잘하는 것은 물론 대충 넘어가려고 하지 않는다"며 당시 조정석의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를 극찬했다. 이에 배성우는 조정석을 향해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해서 재수가 없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조정석에 배성우 돌직구

‘돌연변이’·‘특종’·‘더폰’, 10월 극장가 삼파전 ‘세대교체’

충무로 젊은 배우들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가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스토리,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국내 언론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제52회 금마장 영화제 공식초청과 일본 판매라는 쾌거를 이루며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개봉한 '특종:량첸살인기', '더폰'이 10월 극장가 흥행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

‘특종:량첸살인기’ 예매율 1위 출발, 가을 극장가 특종될까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시작을 알렸다. 21일 '특종: 량첸살인기'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 예스24, 롯데시네마, 네이버 등 주요 예매사이트와 극장 사이트, 포털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 올 가을 극장가 강력한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

[특종: 량첸살인기] 이하나 “조정석과 부부 호흡, 너무 편한 상대였다”

배우 이하나가 조정석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하나는 극중 남편 허무혁(조정석)을 전혀 신뢰하지 않은 아내 수진으로 출연한다.이하나는 “조정석과는 처음 작품에서 함께하는 사이다”면서 “너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대해주셨다. 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게 도와준 사이다”고 웃었다.‘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특종: 량첸살인기] 이미숙 “내 취향 원래 추적 스릴러다”

중견 여배우 이미숙이 ‘특종: 량첸살인기’ 출연 이유를 전했다.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미숙은 “내가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은 모두 내 취향과는 사실 정반대였다”고 말했다.그는 “내가 원래 좋아하는 장르는 추적 스릴러다”면서 “평소 꿈꿔왔던 장르의 영화였다. 내가 맡은 백국장이 어떻게 나올지가 너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

[특종: 량첸살인기] 노덕 감독 “데뷔작 ‘연애의 온도’와 이번 영화의 다른 점”

노덕 감독이 자신의 데뷔작 ‘연애의 온도’와 이번 영화의 차이점을 전했다.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노덕 감독은 “데뷔작인 ‘연애의 온도’는 완벽한 멜로영화였다”면서 “설명하지 않아도 가능한 부분이 있는 얘기였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영화는 관객들의 입장에선 상상할 수 없는 것을 그린다”면서 “좀 더 논리적으로 어떻게 재미있게 풀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덧붙였

[특종: 량첸살인기] 조정석 “기자 역할? 뉴스 많이 봤다”

조정석이 영화 속 기자역할을 위해 준비한 나름의 노력을 전했다.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조정석은 “일단 뉴스를 많이 보는 것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그는 “극중 내가 맡은 인물이 사회부 기자다”면서 “기자란 직업군의 특징만 연구를 했다. 사회부 기자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 들지는 않았다. 그저 뉴스를 통해 짐작할 수 있는 부분만 캐릭터를 위해 따왔다”고 덧붙였다.‘특종

[특종: 량첸살인기] 노덕 감독 “이미숙, 실제 너무 귀엽다. 반전 매력”

카리스마 넘치는 중견 여배우 이미숙의 실제 모습이 전해졌다.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노덕 감독은 “실제 이미숙의 모습은 너무 귀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노 감독은 “극중 백국장 역할은 실제 이미숙 선배님을 염두하고 썼던 인물이다”면서 “그런데 실제 만나본 이미숙 선배님은 너무 귀여우셨다”고 웃었다. 이어 “겉으로 보이시는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너무 다르다”면서

[특종: 량첸살인기] 김의성 “주인공 허무혁, 조정석 아니면 안됐다”

충무로 최강 신스틸러 중 한 명인 배우 김의성이 후배 조정석을 극찬했다.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의성은 “이번 영화 속 ‘허무혁’은 조정석 아니면 안됐다”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그는 “실제 마음속에서 우러난 이야기다”라면서도 “조정석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궁지에 몰리면서도 벗어나려고 애쓰고 못되게 행동하는 선택을 하

[특종: 량첸살인기] 노덕 감독이 김대명은 선택한 이유

노덕 감독이 자신의 차기작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배우 김대명을 캐스팅한 비화를 전했다.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노덕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생각했던 배우들과는 거의 모두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이어 “시나리오를 쓰면서도 혼자 마음 먹은 배우들과 거의 다 작업을 하게 됐다. 그런데 마지막 한 역할만 적합한 배우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노 감독은 “그러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