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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특종’·‘더폰’, 10월 극장가 삼파전 ‘세대교체’

‘돌연변이’·‘특종’·‘더폰’, 10월 극장가 삼파전 ‘세대교체’

등록 2015.10.24 00:01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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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특종’·‘더폰’, 10월 극장가 삼파전 ‘세대교체’ 기사의 사진


충무로 젊은 배우들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가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스토리,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국내 언론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제52회 금마장 영화제 공식초청과 일본 판매라는 쾌거를 이루며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개봉한 '특종:량첸살인기', '더폰'이 10월 극장가 흥행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다.

예능,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이제껏 국내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히 8킬로그램의 무거운 생선탈을 쓰고 연기한 이광수는 모든 촬영을 대역 없이 본인 스스로 모두 참여해 놀라게 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이천희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보영까지 출연해 기대감을 더하는 것.

‘돌연변이’·‘특종’·‘더폰’, 10월 극장가 삼파전 ‘세대교체’ 기사의 사진

‘돌연변이’·‘특종’·‘더폰’, 10월 극장가 삼파전 ‘세대교체’ 기사의 사진


한편 영화 '특종: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된 기자 허무혁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언론과 살인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대세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다. 믿고 보는 흥행배우 손현주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엄지원-배성우가 합류해 시너지를 발산했다.

'돌연변이', '특종:량첸살인기', '더 폰'은 절찬 상영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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