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IS 전투로 라마디 지역 80% 파괴 추정”
이라크 정부군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간 전투가 수개월간 이어지면서 안바르주(州) 라마디 지역의 시설과 주택 상당수가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라크 안바르주 지방정부 대변인 이드 아마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라크군과 IS의 전투로 라마디가 80% 파괴됐다”고 밝혔다. 라마디 지방자치의회의 한 의원도 “테러리스트 활동과 군사 작전 등에 따라 잠정적으로 주택 3000채 이상이 부서진 것으로 추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