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네옴시티 주춤해도 끄떡없는 해외 수주 국내 건설사들은 2025년 1분기 해외 수주 실적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총 82억1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수주액이 전년 대비 약 두 배로 증가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주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각사는 대형 손실 등에 대비하며 신중한 수주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