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그룹 파워 100인(77)]글로벌 1등 주춧돌 놓겠다는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1등을 목표로 내건 CEO다. 소재부품 분야에서 카메라모듈을 비롯해 시장 선도 지위를 강화하고 전장부품, 기판소재, LED 등 미래 성장 사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린 상태다. 이런 목표는 실제로도 이뤄지는 모양새다. 정 사장이 취임한 이후인 2019년부터 LG이노텍은 매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도전할 정도로 성장세를 보였다. 수익성 강화를 위해 실천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