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신라젠, 자생력 키우기 '속도'
신라젠이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상반기 안에 인수를 끝내고 흡수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지난 2022년 거래재개 성공 이후부터 M&A를 타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증권사, 회계법인 등의 도움을 받아 인수 후보군을 물색했고, 현재 탄탄한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형 제약사와 원료의약품 기업 두 곳에 대한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신라젠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