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제약사들 외도(?), 너도나도 '펫사업' 진출
크고 작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펫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Pet+Family)족 증가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고 기존의 역량으로 쉽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펫사업을 새로운 캐시카우로 삼는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LB(에이치엘비) 그룹사인 비임상 유효성 검사 기업 노터스는 자회사 온힐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온라인 판매기업 '개밥왕'을 인수한다. 2016년에 설립된 개밥왕은 사료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