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NW리포트]"장 보고 대출 상담도 받고"···은행, 이색점포에 빠지다
'한 지붕 두 가족'의 동거가 '이색(異色)'을 넘어 '편이(便易)'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은행들이 효율화를 위해 영업점 축소를 지속하는 가운데 특화점포를 통해 빈 자리를 메우는 모습이다.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대출 상담을 하고 편의점에서 적금을 가입한다. 기존 영업점보다 운영 시간도 탄력적이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은행들은 특화점포를 새로운 고객채널로 삼고 적극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GS슈퍼마켓에 자리잡은 신한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