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평등법 심의 논의돼야···15년 기다림 이번에 꼭 끝낼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평등법'(차별금지법)에 대한 신속한 논의를 강조하며 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법사위에 계류 중인 '평등법'이 조기에, 그리고 신속하게 심의되고 논의돼야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평등법은 2007년도에 정부안으로 제출됐으나 임기 만료로 폐기된 이후에 15년 동안 수차례 발의됏다가 폐기되고, 철회되는 일이 반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