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장인화 號 '2026년'···아픔 딛고 '재도약' 원년으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는 '2026년'을 그룹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철강사업과 신사업 투자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특히 장 회장이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의지가 견고한 만큼 3년 동안 이차전지소재 및 친환경 사업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력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12일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 행사를 열고 2026년까지 이차전지소재 사업 부문에서 매출 1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