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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최정우 윤곽]국민연금 의식했나···'현직 프리미엄' 김학동·정탁·정기섭 동반탈락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내부 3명, 외부 3명의 인사가 파이널리스트로 최종 선정됐으며, 내부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전날 마라톤 회의 끝에 최종 6명의 파이널리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외부 인사로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