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관련업계 반발에···최정우 회장, 직접 해명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5일 물류 자회사 출범과 관련해 “법에 의해 우리가 해운업에 진출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럴 생각도 없다”며 “운송·해운업계와 충분히 소통이 부족했는데 오해가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송·해운업계가 포스코의 시장 진입에 대해 우려하는 가운데 포스코 최고경영진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산업부-철강업계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