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하이알 파산 절차 돌입···포스코 계열사 최초

포스코 계열사 최초로 포스하이알이 파산 절차에 돌입한다.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하이알은 최근 광주지방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림에 따라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포스하이알은 포스코엠텍의 자회사로 포스코의 손자회사가 된다. 지난 4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뒤 청산형 회생절차를 시도했지만 원매자가 나서지 않아 결국 파산하게 됐다.포스코엠텍은 포스하이알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의 계열사가 파산하는 것은 196

포스코엠텍, 자회사 ‘포스하이알’ 법정관리 추진

포스코엠텍이 자회사인 포스하이알에 대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30일 포스코엠텍은 포스하이알이 이날 경영 정상화를 위해 광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엠텍은 포스하이알의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앞서 포스코엠텍은 경영부실이 심화된 포스하이알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다.포스코엠텍은 지난 2012년 1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순도알루미나를 생산하기 위해 합자 형태

포스코엠텍, 포스하이알 구조조정 다각도 검토···청산 가능성도

포스코의 계열사 포스코엠텍이 자회사인 포스하이알의 구조조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가능데 청산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22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엠텍은 경영난에 빠진 자회사 포스하이알에 대한 구조조정을 위해 청산이나 매각 등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포스코엠텍이 2012년 설립한 포스하이알은 발광다이오드(LED) 핵심 소재인 초고순도 알루미나 생산업체다.하지만 LED 수요 둔화세가 지속되면서 2012년 설립 이후 적자가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