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늑장 리콜’ 2년만에 무슨일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013년 배출가스 부품 결함이 적발된 지 2년만에 A6, 티구안 등 약 22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사는 차량 소유자의 배출가스 관련 부품 결함시정 요구 건수 50건 이상, 결함시정 요구율 4% 이상일 때 환경부에 보고하도록 돼 있으며 배출가스에 영향을 주는 제작결함일 때 의무적으로 결함을 시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