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3분기도 ‘호실적’···톡보드·콘텐츠 효과 ‘톡톡’
카카오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2015년 이래 최대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광고 플랫폼 ‘카카오톡 비즈보드(이하 톡보드)’ 흥행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카카오페이지 등 유료콘텐츠 성장, 신사업 부문 매출 증대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832억원, 영업이익 59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은 사상최대, 영업이익은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