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의 반격··· 필름형 출시로 젊은 층에 어필
특허 만료 후 제네릭 공세에 고개숙인 비아그라가 필름형 제제 출시 등 반격에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는 지난해 5월 17일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 제약사 약 30곳에서 동일 유효 성분의 저렴한 복제약을 출시함에 따라 현재까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24일 의약품시장조사기관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1억1000만원이었던 비아그라 매출(처방액 기준)은 1년 뒤인 올해 1월 10억2000만원으로 반토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