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형건설사, 공정위 조사에 밀린 하도급대금 135억원 '전액 지급' 롯데건설이 최대 2년 넘게 하도급대금 135억여원을 미지급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법 위반 조사를 받고 총 140억8000만원(지연이자 포함)을 58개 하도급업체에 지급했다. 공정위의 압박에 자진 시정했다는 점에서 대기업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에 문제의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