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레드오션 ‘마스크’ 사업 손댔더니
국내 토종 패스트 패션(SPA)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이 야심차게 뛰어든 마스크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불황 타개책으로 신사업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뚜렷한 매출 증대를 실현했다. 공급 과잉으로 레드오션으로 전락한 마스크 시장에서 선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데즈컴바인의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