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SH공사 황상하號 출범···오세훈표 역점사업 고삐죈다
황상하 신임 사장 체제에 돌입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시 핵심 정책인 '미리내집'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SH공사에 따르면 황 사장은 지난해 30일 취임 후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 공급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 추진을 주요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취임 일주일 만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황 사장은 SH공사 창립 이후 첫 내부출신 사장이다. 그는 SH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