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에 공매도까지···조선·건설·해운주 설상가상
올해 조선·건설·해운·화학관련 주식들의 공매도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저유가에 따른 업황 부진에 신용등급 강등, 공매도 까지 겹치면서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모습이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공매도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삼성중공업이다.. 이 기간 삼성중공업에 대한 전체 주식거래량은 4조5215만7096주였으며 이 중 17.13%(7748만550주)가 공매도로 거래됐다. 공매도 매매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