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 최고금리, 여신상품 특성별 차등 적용해야
현재 연 34.9%인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의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최고금리를 40%로 올리되 여신상품 특성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했다.박덕배 소비자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 8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주관한 ‘2015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박 위원은 우리나라는 대부업계 최고 금리를 연이어 내리며 엄격한 이자율 국가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2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