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지화(紙花) 대만에서 전시회 갖고 소개
전라남도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은 대만 타이난시정부로부터 초청을 받아 지난달 중순부터 타이난시 ‘문창플러스-타이난 창의센터’에서 지화(紙花) 전시를 하고 있다. 인구 140만의 타이난시는 대만 최초의 수도가 있었던 곳으로 전통 문화 유산이 많은 예술의 도시이며, 난의 생산액이 연간 2,000억원 이상 되고 있다. 난(蘭)의 특산지인 타이난에서는 매년 세계 40여 개 국이 참가하는 대만국제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만국제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