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분규 종지부 찍나···콜로라도·트래버스 예상밖 인기
한국GM 노사가 일주일 간의 실무 회의를 마치고 8일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지난달 19일 9차 교섭 이후 3주 만에 갖는 10차 교섭이다. 노동조합은 사측의 최종 제시안을 보고 합의를 할지, 파업을 계속 이어갈지 판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이달 하순부터 차기 집행부 선거 일정에 돌입한다. 현 집행부 임기 종료 등을 고려하면 이날 재협상에서 노사가 소모적인 갈등을 끝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GM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평공장에서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