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27년 간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광양제철소 냉연부가 지난 28일 한국항만물류고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광양제철소 냉연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1996년부터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당시 진상종합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냉연부 직원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우수 학생들에게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온 것은 물론, 지금은 없어진 항만물류고 세팍타크로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