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태원 SK 회장, 한국핸드볼연맹 총재 맡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롭게 설립된 한국핸드볼연맹(KOHA) 총재를 맡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프로 리그 출범을 준비하며 자회사 사단법인 한국핸드볼연맹을 지난 30일 자로 설립했다고 2일 발표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2~2023시즌까지 실업리그인 SK 핸드볼 코리안리그를 운영했으며 2023~2024시즌부터 프로리그 출범을 앞두고 있다. 최 회장은 현재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프로농구 서울 SK 구단주에도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