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소, 궁중현판 유네스코 아태지역 기록유산 등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 이하 MOWCAP)는 30일 총 10점의 아태지역 기록유산을 유네스코 기록유산 지역목록에 신규 등재했다고 밝혔다. 그 중 한국 국학진흥원에서 제출한 ‘만인의 청원, 만인소’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출한 ‘조선왕조 궁중현판과 편액’, 두 점 모두 등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등재인증서는 오는 5월 31일 총회 폐회식에서 수여된다. 만인소는 조선시대 재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