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관세 타결]'50%' 유지···철강업계만 '고립무원'
미국과 한국의 상호관세 협상에서 대부분 품목은 관세가 인하됐으나, 철강·알루미늄에는 50% 고율관세가 유지됐다. 이로 인해 국내 철강업계는 연 2조4000억원 피해가 우려되며, 실제 수출액도 8% 감소했다.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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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타결]'50%' 유지···철강업계만 '고립무원'
미국과 한국의 상호관세 협상에서 대부분 품목은 관세가 인하됐으나, 철강·알루미늄에는 50% 고율관세가 유지됐다. 이로 인해 국내 철강업계는 연 2조4000억원 피해가 우려되며, 실제 수출액도 8% 감소했다.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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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위축 불가피"···韓 철강, 트럼프 '50% 관세' 선언에 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6월 4일부터 외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한국 철강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대미 수출이 사실상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업계는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현지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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