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한국GM 등 실직자 자녀 교육비 지원 본격화
정부는 지난 5일 현대중공업 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한국GM 공장 폐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실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교육청이 GM 군산공장 폐쇄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군산교육지원청에 전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실직자 자녀 교육비지원 전담창구는 지난 1일부터 전담인력이 배치돼 운영에 들어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