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잘 팔리면···만도 웃는다
한라그룹의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만도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 부품 매출을 빠른 속도로 늘려가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새로 출시하는 신제품에 ADAS 장착 비중을 늘리면서 관련 부품을 대규모 공급하는 만도의 향후 실적도 날개를 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와 올 상반기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는 만도는 정몽원 회장이 ADAS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자율주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