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인사 vs 전직 관료’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21일 선출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가 민·관 출신 후보들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 열리는 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이 결정된다. 9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차기 회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와 한이헌 전 국회의원, 박재신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황 전 대표와 한 전 의원은 후보 지원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후보 등록 마감을 하루 앞두고 후보군이 명확해지면서 그동안 후보 등록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