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김동선의 도전···한화넥스트 승마사업 속도낸다
출범 한 달을 맞은 한화넥스트가 승마사업 추진에 고삐를 죄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한화넥스트의 승마사업부문장을 맡아 경영 보폭을 넓히는 가운데 유통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김 상무는 지난달부터 한화넥스트의 승마사업부문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마필의 생산부터 육성, 훈련, 판매에 이르는 공급 체인을 구축하고 마필 가치 제고를 위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