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소속기관 직원 공용차로 출퇴근···솜방망이 처벌
국토교통부 소속기관 직원이 사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하다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지만 경고처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A 서기관이 공용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A 서기관은 출장 신청을 하지 않은 채 공용차량을 타고 세종시에서 경기 용인시 자택으로 퇴근한 뒤 다음 날 서울에 있는 사무소로 출근했다.그는 두 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