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동학개미 원년]100조 들고 해외로···“버핏 안 부러웠다”
해외로 향한 ‘서학개미’들은 역대급 유동성을 무기로 거침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서학개미가 거래한 해외주식 규모는 이미 170조원을 넘어섰다. 테슬라와 애플, 아마존 등 기술주는 물론 제약, 친환경, 에너지, 전기차 등 종목 포트폴리오도 다변화되고 있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 거래대금(매수+매도)은 원화 환산 기준 179조6333억원(1617억77만달러)로 집계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