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금융위, IPO시 기관투자자 뻥튀기 청약 방지···하반기부터 의무화
앞으로 기업공개(IPO) 주관사는 의무적으로 기관투자자의 주금납입 능력을 확인한 뒤 공모주를 배정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제8차 정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허수성 청약 방지 등 IPO시장 건전성 재고방안'의 후속 조치와 탄소배출권 위험값 합리화 등을 반영했다. 주가 차익이 기대되는 종목의 경우 기관투자자들이 상장 전 수요예측 때 주금 납입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