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NG해운 매물로 나왔다···HMM 매각 7년만
HMM(옛 현대상선)이 경영난을 겪으며 2014년 매각했던 현대LNG해운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전문선사인 이 회사는 HMM의 LNG운송사업부를 전신으로 한다. 12일 투자은행(IB)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현대LNG해운의 매각을 결정, 매도자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