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CJ헬스케어 새 이름 ‘HK이노엔’ 출범···IPO 속도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HK이노엔’이 올해 본격적인 외형 확대에 나선다. 기존 제약 사업에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영역까지 신사업으로 추가하며 종합 헬스앤드뷰티(H&B)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실적 경신에 성공한 이노엔은 한국콜마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준비 중인 IPO에도 속도가 붙을 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2018년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 기업 브랜드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