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정은, 故조양호 회장 빈소 찾아···대한적십자사 회원들과 조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3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조문하고 애도를 표했다. 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검은색 옷을 입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있다. 현 회장은 이낙연 총리 부인 김숙희 여사 등 대한적십자사 회원 20여 명과 함께 약 40분간 조문을 마치고 나왔다. 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을 맡은 적 있으며, 적십자사 회원으로 활동한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